가끔 불안한 기분이 드는 요즘이다. 집에서 혼자 일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, 사람들과의 교류가 줄어들고 있는 게 실감난다.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제주에서의 혼자 보내는 시간은 점점 길어지는데, 그게 좋기만 할 리는 없다. 다시 사람들과 소통할 방법이나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. 그리움 같은 게 느껴진다.